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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
    오디오용

    (얼마전부터 당사 오디오용 제품을 외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Denon형 음핑고 헤드셀댐퍼를 구입한 미국의 고객으로부터 사용소감글이 오늘  

    도착해 여기에 옮겨 싣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외국고객의 리뷰글이 많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   


    Dear K.S.SONG  


    Hi,     


    I received the headshell dampers and want to thank you  for including two. 


    I have been listening to the 1.5T and it has made a definite and obvious improvement  

    in the sound--less background noise and hence more detail, as well as richer 

    and tighter bass.  


    I will try the other damper sometime soon and let you know the result.    


    Alan  


    5점
    clubWOOD | 2022-01-17
  • 32
    오디오용

    방이동 김재성입니다. 

    작년까지 진공관(프리 초단관), 케이블(인터,파워,디지털) 튜닝을 마치고 다소 저역과 무대감, 뒷배경에 대한 마지막 손질을 보고자 

    클럽우드 케이블댐퍼 6개를(인터용 2개, 파워용 4개) 구입하였습니다. 

    시스템 재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피커: B&W SIgnature30(킴버3035+9035 스피커선) 

    2. 파워앰프: 오디오에어로 케피톨레(HB호라이존* 파워케이블) 

    3. 프리앰프: 오디오리서치 레퍼런스3(요르마 슈퍼* 파워케이블) 

    4. CDP/SACDP: 오디오에어로 프리스티지(XLO LE* 파워케이블) 

    5. 턴테이블: 록산 적시스20(아르테미츠 톤암, 쉬라츠MC 카트리지) 

    6. 포노앰프: 록산 DX2 레퍼런스(리버맨 바이칼* 파워케이블) 

    6. 블루레이/DVD 플레이어: 소니 PS3(뻥* 뻥파mk2 파워케이블) 

    7. 전원장치: PSaudio Quintete 멀티탭(JTA 이니그마SE 파워케이블), RGPC-400(JTA 이카루스 파워케이블) 

    8. 인터케이블: 킴버 1130 XLR with Bocchino(씨디피-프리), 스테레오복스 레퍼런스600 XLR(프리-파워*), 코드컴퍼니 시그니쳐 포노겸인터선(포노-프리*)  


    *표시가 케이블댐퍼 부착한 파워/인터케이블임 

    (킴버 인터케이블에는 기존 음빙고?가 장착되어 배제하였음) 


    공중부양 케이블댐퍼에 비하여 직접적인 케이블접촉과 조임방식을 채용한 본 댐퍼는 

    그간 2% 부족했던 중고역쪽에 투명도와 밀도감 개선으로 현악,보컬에 미세한 뉘양스를 획득하였으며, 

    중저역쪽에서는 뒷배경과 저역의 탄력감을 갖게되었다. 


    음빙고 특성의 케이블악세사리로서 부족한 2% 개선을 할수 있는 훌륭한 악세사리라 판단된다. 


    다만 킴버, PAD 등과 같은 구렁이두께의 스피커케이블 또는 인터케이블에서는 구경이 작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킴버 스피커케이블에는 뻥*님의 케이블튠으로 공중부양하였음) 


    아직까진 나사조임으로 저역의 양감조절 시도는 하진않았지만 본인취향과 파워케이블 특성에 따라 시도해봄직 하겠다. 

    (현 파워앰프의 HB호라이존이 두툼하고 에너지감있는 중저역 특성으로 보통조임을 하였고, 소스기기/프리앰프에는 다소 조이는 형태로 장착한 상태임) 


    어차피 케이블튜닝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조합의 경우가 다양한 경우인지라 케이블댐퍼의 나사조임은  

    동호인 몫일것 같다.



    5점
    clubWOOD | 2022-01-17
  • 31
    오디오용


    (아래 사용소감은 某동호인분이 당사의 'Headshell damper'제품을 사용한 소감 글을

    某사이트에 게시한것을 허락을 얻어 전재합니다.  

    사진은 해당 사이트에서 운영자가 캡쳐후 포토샵 정리함.

    흔쾌히 전재를 허락해주신 이 분께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아울러, 이미 공지드린바대로 그 보답으로 조만간 사은품을 드리려고 합니다. 운영자 드림)


    *******************************************************************  


    이런 글을 올려도 되나 싶은데....


    이번 미야지마 카트리지가 고생한 이유이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xx님께서 저에게 전해준 두장의 판때기...

    저야 뭐 악세사리에 크게 관심이 없었기에 뭐 긴가민가 하면서 장착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흑단을 끼웠습니다. 


    다행히 잘 맞았구요. 근데 소리가 고역이 넘 부드러워진겁니다. 엥...이게 흑단 때문인가...


    약간 이상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고 2-3일을 주구장창 모노 판을 돌려댔습니다. 

    조금 나아지긴 했고 소리가 예쁘게 부드러워지긴 했는데 재즈를 듣기엔 좀 너무 차분하더군요. 

    알텍 듣다 탄노이로 기변했을때 처음 듣던 느낌이더군요. 


    다음은 갈색, 팡가팡가 로 갈았습니다.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


    엥...소리가 완전히 달라지네요. 고역이 확 살아나고 재즈의 비트가 제자리를 찾아왔습니다. 

    정말 요 작은 판때기 때문이가 싶을 정도로 소리가 정갈해지면서도 아래, 위가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베이스 솔로도 들어보고 보컬도 들어보고 바이올린도 들어보고 색소폰,,, 대표음반들을 

    다시 다 꺼내서 들어보았습니다. ㅎㅎㅎ 이래서 아나로그 하나봅니다. 


    이전 이넘들을 사용하기 전에 다소 날카로웠던 고역이 좀 순화되었지만 뭉개지지는 않습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들어봐야 겠지만 팡가팡가가 저에게는 잘 맞네요. 


    참 신기하네요....카트리지가 플라스틱 헤드쉘과 접촉하는 것을 나무가 한번 걸러주면서 충격을

    흡수하니 소리가 달리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소리가 달라지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


    여기서 멈춰야 하는데... 

    이러다 보니 그럼 헤드쉘을 팡가팡가나 다른 재질로 바꾸면 어찌될까가 먼저 머리를 스쳐가네요. 


    xx님과 xx님은 이글 보고 그냥 패스하세요. ^^ 절대 뽐뿌성 글 아닙니다. 

    그냥 카트리지를 고생시킨 나쁜 녀석이라서 고발 차원에서 글 올려보았습니다. 


    지금 팡가팡가와 함께 듣고 있는데 느--음---- 좋네요 ㅋ 


    그럼...휘리릭------

    5점
    clubWOOD | 2022-01-17
  • 30
    오디오용


    (아래 사용소감은 'Cartridge Wooden Body'제품 개발후에, 누드형태의 본 'Wooden Plate'제품을

    처음 제안해주시고 개발완료까지 협력해주신 동호인분께서 보내주신 귀한 사용소감입니다. 

    사진은 보내주신것들을 운영자가 포토샵 정리함.

    원래 공방 이전직전에 받았으나 공방 이전 및 정리작업 탓에 이제사 제품을 출시하고 

    글을 옮깁니다.  흔쾌히 전재를 허락해주신 이 분께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아울러, 이미 공지드린바대로 소감글을 보내주신 분께는 그 보답으로 머지않아 사은품을 

    드리려고 합니다. 운영자 드림)


    *******************************************************************  


    안녕하세요? 송사장님~ 

    Cartridge Wooden Plate의 청취소감을 보냅니다. 독백체로 씁니다.  


    “평소에 데논103이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서 조금더 성능향상을 할 수 있는 모디파이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외국사이트에서 몇 가지 모디파이 한 그림과 평을 읽어보고 국내 사이트를 뒤지던 중 CLUBWOOD를 발견, 

    내 아이디어를 말씀 드리고 사장님의 전폭적인 지지로 제품을 받게 되었다.


    내가 이 제품으로 노린 목표는 데논103바디의 자중을 줄여서 요즘 트렌드인 미디엄메스

    또는 하이메스 암에다 장착을 하고 103의 한계인 음악성(데논103의 음질은 중립적인데 

    너무 중립적이다 못해 심심하다 ㅜㅜ. 

    사람이 어디 밥만 먹고 사나!!!)이 부족한 부분, 그래서 현, 피아노 소리에 무언가 임펙트를 주고 싶었다.


    보내주신 음핑고에 데논 103바늘을 조심스레 벗기고(이 부분에서 흥분하시는 분들 있을 듯~) 

    본드를 본체와 나무에 조금씩 바르고 붙였다.


    순간 접착제 보다는 약간 움직일 수 있는 종류의 실리콘계열이 좋은듯하다.

    커피 한잔하고 경화가 어느정도 이루어졌으면 다시 음핑고와 카트리지 윗부분 앞과 뒤쪽에 

    조금씩 본드를 더 바른다. 이 부분 자신 없으시면 바로 바오로로 고고싱~


    이 제품으로 인해서 카트리지 자중은 약 1~1.2Gram 정도 줄일수 있으며 시각적으로도 

    요즘 나오는 고가 카트리지처럼 누드 모양이라 시원하고 있어 보인다.


    1번째로 수십번 들은 쇼핑의 야상곡(라이센스)을 걸어본다.


    나는 기기 청음테스트를 할 땐 음질 좋은것으로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음질 좋은 것으로 하면 그다지 차이점을 크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단 기존103으로 들은 피아노소리에 비해 훨씬 자연스럽고 디테일도 좋아진걸 느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반덴헐 프록보다 이 부분은 더 나은 것 같다.


    2번째로 온 국민의 연주 루지에로 리치가 연주한 서주와 론도 카프리시오소(데카 라이센스)를 들어본다. 


    기존103보다 넓은 wide frequency, tone, musicality를 대번에 느낄 수 있다.

    특이한 것은 피아노소리도 그렇고 바이올린 현 소리도 음핑고의 목질 감이 소리에 묻어나오면서

    자연스럽고 기분 좋게 귀가 소리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는 흔히 음악성이 있다고 하기도 한다.


    3번째로 보컬테스트를 위해 벨라폰테 카네기홀 공연과 마티 로빈슨이 부른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들어본다. 


    벨라폰테와 마티로빈슨 공히 디테일은 좋아지고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변하며 유순한 맛이 느껴진다. 

    이 정도면 내입은 귀에 걸려 있는듯하다 내가 거울을 보지는 않았지만…


    4번째로 대 편성테스트로 솔티가 지휘한 pictures at exhibition(Decca LDR Digital Recording)이 

    음반은 기존 103으론 한참 모자란 소리가 나온다.


    내 기준으로는 Vandenhul Frog정도는 돼야 어느정도 제대로 된 소리가 나온다.


    이번에 모디파이한 103바늘을 걸어보니 반덴헐 프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저음의 엣지가 부족하여 

    저역의 분해능이 떨어지고 고역도 약간 부족한 점이 느껴지나, 기존 103에 비해서는 훨씬 

    wide frequency 와 tone detail이 개선되었다. 

    이 부분이 프록과 같은 소리가 나오길 바랬던 것은 필자의 과욕이란 말인가……

    하지만 그 외 부분은 개인간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느껴진다.


    이상으로 청취소감을 마칠까 한다 


    희한한 것은(당연한 것인가?) 음핑고의 성질이 소리에 반영되어 현과 피아노 보컬 등의 소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질감 있고 유순하며 음악적으로 들려져서 끝까지 그 판 한 면을 다 듣게 만든다는 것이다.


    오디오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가? 

    소리에 좋다면 살아있는 호랑이 발톱도 뽑아서 쓰는 사람들 아닌가?


    이건 흔히 하는 말로 소주 값에도 못 미치는 담뱃값으로 현존하는 액세서리 중 가장 소리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액세서리가 아닌가 한다. 그러니 마음껏 뽐뿌 해도 부담이 없다.


    물론 위에도 적어놓았지만 손재주가 없거나 술 많이 마셔서 손 떨리는 분은 바로 바오로로 

    고고싱하길 바란다.


    PS: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오버행, 침압, 안티스케이팅 다시 점검후 어제 들었던 

    음반을 다시 들어보니 확실히 디테일과 음색이 더 좋아졌습니다.

    본드의 특성이 24시간 경과후 완전경화라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


    세줄 요약 


       1.   보기 좋다.


       2.   소리 좋다.


       3.   값이 싸다.


    필자 청취기기 : 


       소스      : 아이들러 턴테이블(모델명은 비밀) Clear audio unify 12” arm, 

       카트리지 : vandenhul frog,MCH2

       프리      : VAC mark3 커플링은 V-Cap교체 

       진공관   : Mullard D-getter ,Telefunken, Philips miniwatt 6dj8 d-getter등

       파워      : 2A3PP mono block, 케소드 및 커플링콘덴서 mundorf,V-cap혼용 및 

                    output transformer UTC LS ,inter stage Tamura등

       스피커   : 알텍 A-5 구성:805타르혼,288-16H,515B Woofer,사제 네트워크


    오늘 또 들어보고 소리의 변화가 있으면 나중에 또 청취소감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xx  드림

    5점
    clubWOOD | 2022-01-17
  • 29
    오디오용


    (오디오평론가이신 송영진님께서 당사의 Denon103 Wooden Body 제품을
    사용해보시고 하이파이뮤직에 올리신 글을 허락을 얻어 옮겨 싣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맨밑의 출처 링크를 꼭 눌러서 다른분들의 덧글도 같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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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음핑고 케이스의 위력 (2010-05-21)

    

    일주일이 조금 지났습니다.

    저렴한 데논 DL-103 (103R이 아닙니다) 카트리지가 점점 소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진하지 않은 부드러운 목질의 향을 조금씩 뭍혀주면서 물론 조금 과분할 정도의 승압트랜스를 연결해 주긴 했습니다만


    30년 가까이 늘 접해왔던 103의 밋밋한 소리가 아닌 제법 향취를 머금은 소리를 내어줍니다.

    특히 피아노의 울림에 제격이란 생각이 드네요.


    볼품없는 플라스틱 껍데기를 벗겨낼 때 조마조마한 마음이야 그렇다 치고...

    이전에 클럽우드에서 얇은 음핑고 조각으로 만들었던 카트리지 댐퍼라는 물건과는

    확연히 차원이 다릅니다.


    다만...

    이거 본드로 접착을 하다 보니... 일회용이란 것이 좀 아깝긴 합니다...ㅎㅎㅎ


    참고로...서브용으로 그동안 모노용으로 사용하던 테크닉스의 턴입니다...^^



    (출처 : http://www.hifimusic.co.kr/board/zboard.php?id=myaudio&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04)

    5점
    clubWOOD | 2022-01-17
  • 28
    오디오용


    (오디오평론가이신 송영진님께서 당사의 Denon103 Wooden Body 제품을
    사용해보시고 하이파이뮤직에 올리신 글을 허락을 얻어 옮겨 싣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송영진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맨밑의 출처 링크를 꼭 눌러서 다른분들의 덧글도 같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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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가지고 놀기  (2010-05-14)

    



    아날로그를 하면서도 벌써 30년 이상 항상 곁을 떠나보낸 적이 없는 것은

    데논의 DL-103시리즈 카트리지와 오르토폰의 SPU입니다.


    SPU는 껍질을 깐 모델까지 등장했지만 103은 언제나 항상 그모습이었는데 최근 두어가지의 장난감이 등장했습니다.


    첫번째는 야마모토음향의 음핑고 헤드셸...

    재작년 진공관오디오페어에 들렸다가 B급품을 우리 돈 4만원 정도에 입수...


    두번째는 클럽우드의 음핑고 103 케이스...

    이거 작업 조심하지 않으면 자칫 캔틸레버 부러트려먹기 쉬운게 한가지 흠입니다.


    출장길에 한두개씩 집어들고 오는 103은 싼 가격이 매력이지만

    이런 악세사리에 의한 소리의 변화주기는 상당히 드라마틱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동호인들 댓글...)


    (송영진님 답글)

    -. 독일서 나무 둥글게 깎은 케이스 구입비용의 1/10에 불과한 국산 음핑고 껍데기의 효과는 장대합니다........^^


    Zu에서 나온 것은 알루미늄으로 만든 껍데기죠... 이것 역시 원래 카트리지값의 세배 정도 됩니다.

    그러고 보면 이 클럽우드의 음핑고 껍데기가 상당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핑고 특유의 목질이 약간 뭍어납니다.

    전반적으로 음이 안정되고 차분하고 정숙해 집니다.

    좀 더 이것저것 비교해봐야 하겠지만,

    2만엔 주고 산 새 카트리지 하나 해먹는다는 심정으로 바꿔 장착해 잠시 들어본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참고로, 오리지날 103의 껍데기를 뜯어보시면 이것이 얼마나 허접한 것인가를 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ㅎㅎㅎ


    -. 혹시~ 하는 생각입니다만...

    요즘 평이 좋은 국산 올닉의 카트리지도 케이스를 이것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에이프릴 뮤직도 CDP의 뚜껑이나 스태빌라이저 스펙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출처 : http://www.hifimusic.co.kr/board/zboard.php?id=myaudio&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99)

    5점
    clubWOOD | 2022-01-17
  • 27
    오디오용


    드디어 이 사이트에 사용소감을 직접 올리게 되네요.


    이번 마란츠 7 프리앰프 자작의 마지막 사치로 음핑고 노브를 모두 끼웠습니다.

    원래는 알루미늄 조각을 절삭한 상당히 중량감 있는 노브였지만,

    그간 음핑고의 우수성을 먼저 깨닫고 많은 주위사람들에게 이를 알려왔던 입장이라

    이번에도 마지막 마무리로 음핑고 노브를 끼웠습니다.


    마란츠7에는 노브가 모두 8개가 소요됩니다.

    전면 좌측에는 볼륨, 셀렉터, 밸런스, 모노선택부가 있고 우측에는 채널별 톤 콘트롤부가 있습니다.

    각각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순차적으로 노브를 교체했습니다.


    제일먼저 볼륨을 교체했습니다.

    그간 여러 사이트에 볼륨노브 교체 경험에 대해 제가 소감을 올렸었고 주위에도 많이 추천을 해드렸었는데

    역시 예전에 느꼈던 효과와 기대감 그대로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좀 더 차분해진 음색과 음상이 정확하게 맺히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셀렉터(Seiden의 6단식)의 노브를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예상외로 위에 말한 효과를 배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참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다음은 밸런스의 노브. 이 역시 미세한 향상효과를 가져옵니다.

    여기서 제가 실수한 것이 다른 노브를 원래의 알루미늄 노브로 바꿨어야 하는데 

    그만 음핑고 노브를 부착한 채로 그 갯수를 늘려간 것이죠.

    어쨌든 모노전환 스위치까지 모두 음핑고로 교체를 한 효과는 상상외로 컷습니다.


    다음은 톤콘트롤의 4개.

    모두 교체를 했는데, 제가 사실상 톤 콘트롤을 잘 이용하지 않는 관계로 
    여기서는 현격한 변화를 맛보기는 힘든 것 같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제 자작 마란츠7은 그 완성도를 한참 더 높였습니다.

    물론 앞으로 내부부품의 교체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같지만, 최소한 섀시 외부는 이것으로 완성입니다.


    독수리타법으로 긴 이야기는 쓰기 어렵고...

    어쨌든 사장님의 노력과 많은 아이디어로 수많은 음핑고 악세사리가 등장하고, 활용된 모습을 보면 제 마음도 흐믓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사진이 시원치 않아 죄송하네요...^^)

    5점
    clubWOOD | 2022-01-17
  • 26
    오디오용



    어제 드디어 클럽우드에 주문했던 음핑고 흑단 노브가 도착했습니다.  

    주문 제작이라서, 약 7일 정도의 제작기간이 필요하죠.


    MK4525란 모델로 주문했는데, 일정한 모양으로 미리 만들어 놓은 노브를 가지고 주문자의 앰프 사양에 맞게 홈을 파는 제품입니다.

    저는 이 모델을 추천합니다.


    기존 스와니양스 노브와 동일한 모양과 크기로 주문할까 하다가, 노브가 큰 것이 손 촉감도 좋고, 돌리기도 좋고, 

    보기도 좋을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잘 한 것 같습니다. 앰프 디자인이 확 살아납니다.^^


    작은 것이 스와니 양스 기존 스테인레스 노브입니다. 크기가 직경 22mm 높이 25mm로 제일 작고요.


    검은 것이 산업용 저가 프라스틱 노브입니다. 약 1,500원 정도 합니다. 크기가 직경 35mm, 높이 20mm로, 중간 정도 크기입니다.


    장착된 것이 클럽우드 음핑고 MK4525 노브입니다.

    크기가 직경 45mm, 높이 25mm로 일반적인 크기보다 큰 편입니다.


    음핑고 노브로 교체하였을때, 음질 변화 폭은 상당히 큽니다.

    저보다 먼저 사용하신 분들의 사용기를 읽어 보니, 저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유명하신 뻥이사님의 글도 있더군요.


    그래도, 설명을 좀 하자면.....


    소리가 선명해지고, 질감과 잔향이 더 늘어나서, 소리가 많이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밀도감이 많이 좋아지고, 특히 저역의 무게감과 해상도는 정말 탁월합니다. 바이올린의 송진가루는 엄청 날립니다.^^

    참, 뒤배경이 깨끗해지고, 칠흑같은......  ( 이거 말은 쉽지만, 오디오에서 구현하기는 돈이 엄첨 깨지죠... )


    아무튼, 스와니양스 프리의 약간 강성인 소리를 고급스럽게 바꾸시고자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다시 기존 금속 노브로 바꾸어 보았는데, 그새 간사한 귀가 거부하더군요.


    흑단 음핑고 노브 하나로 이렇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소리가 바뀌니, 황당하기도 하고, 허탈합니다. ^^ 

    가격은 택배비 포함 35,500원 들었습니다. 

    저가 인터선 가격도 안되죠. 하지만, 하이엔드 고급 케이블 교체한 그 이상의 성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국내 10배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마지막으로, 정성스러운 포장과 함께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만들어 주신 클럽우드 사장님게 감사드립니다.



    5점
    clubWOOD | 2022-01-17
  • 25
    오디오용


    보내주신 음핑고 오늘 잘 받았습니다.  보내주시고 3일만에 받았네요..

    구정화물이 많아서 밤 10시가 되어서야 택배기사님의 전화가 왔드랬습니다. ^^


    박스를 열어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가공도 정성스럽게 하셨지만,  그 포장을 보고 정말 장인의 제품을 받은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사용하고 있는 헤드폰앰프는 UHF-DAC1 이구요.. 

    헤드폰은 3종류를 이용하는데, 오늘 적용해 본놈은 울트라손 HFI-2200개방형 해드폰입니다. 

    이탈감이 좋아서 임장감이 뛰어나 주로 클래식과 재즈등을 듣는 용도로 이용하는 헤드폰이구요.


    먼저 헤드폰앰프 볼륨노브를 교환했구요. 

    음핑고와 순정노브를 번갈아가면서 쿼텟재즈곡과 클래식 소품곡들중 현악위주의 곡들을 청음 해 보았습니다.


    정말 Woody스러운 사운드로 바뀌네요..


    호불호이겠지만, 오디오를 하면서 이런 변화에 대한 경험이 즐거움으로 느껴지기에 새벽까지 2시간이 넘도록 음감을 해 보았습니다.


    클라리넷과 오보에의 사운드가 더욱 그 다워집니다. 목관악기의 질감이 한층 즐거움으로 다가오네요.

    바이올린의 고역삐침도 예쁘게 포장되었는데, 날선느낌의 사운드가 살짝 가려지는 느낌 입니다.

    현대적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좋지 않은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케이블 댐퍼 역시 변화가 재미있어서 헤드폰의 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적용 해보고, 

    잭과 가까운 부분에 적용해 보았는데 위치에 따라 변화가 틀리네요..


    잭과 가까운 쪽은 조임의 강도와 관계치 않고 빈티지스런 두툼한 느낌으로 바뀌는데, 

    귀와 가까운쪽에 적용 했을때는 조임을 강하게 할 수록 두툼해 지는군요.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으로도 재미있고, 즐거움인데, 이놈 만질때 마다 사장님의 정성어린 가공과정의 느낌마져 들어서 애착이 가는군요.


    아무쪼록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문의 드릴께요.^^

    구정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5점
    clubWOOD | 2022-01-17
  • 24
    오디오용

    거의 모든 오디오 쟁이들이...


    본인의 시스템.. 앰프, 스피커, 소스기기, 케이블.. 등을 마련하면 눈을 돌리는 것이 그 기기들의 효과를
    업시켜줄.. 업시켜 줄것같은 악세서리류에 관심을 같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시스템을 같추고 오히려 요즘은 악세서리류에 관심을 가지고 세부적인 튜닝을 목적으로
    관심을 두고있었습니다..
    룸튜닝제, 받침, 공진방지, 기타등등..

    그러던차에 음핑고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단 흑단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리**에서 만드는 흑단 케이블 댐퍼를 보고 흑단을 뒤지다가 알게 되었죠..


    관심이가서 2틀정도 웹을 뒤지고 공방을 찾아갔습니다.. 

    쥔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고..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의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cdt : 스텔로 cdt 200
    디지탈케이블 : 킴버 D-60
    컨버터 : job DA96
    컨버터-프리 : 에비로드 레퍼런스
    프리 앰프 : UL 사운드 어메이즈드(멀라드ecc82 60년대관,지멘스ecc83 60년대관)
    프리-파워 : 실텍 sq-88 XLR
    파워 앰프 : CALYX 정식 리버맨 튜닝버젼 (몇개안되는 리버맨식이 아닌 리버맨버젼)
    파워-스피커 : 리버맨 마사이 (후루텍 총알 바나나)
    스피커 : 레벨 퍼포머 m20 ( 전용 스탠드, 전용그릴)
    전원 : 동부전원 엔지니어링의 오디오용 특주 avr (dc노이즈필터, 써지 제거회로 병열구성)
    파워케이블 : 후루텍, 킴버pk-10, pk-14 등입니다..

    불만없이 들었었는데.. 약간의 불만은 조금더 질감있고.. 우디한 소리..
    하이엔드적 성향의 스피드와 음장 무대를 갇추고도 좀더 따듯한 그런 소리가 났으면 했습니다..
    물론 오디오가 머니토크인지라.. 금전으로 해결될부분이 있긴하지만 있는 시스템에서의 최선을 찾는 중이었지요..

    그런 사운드에 맞추어 튜닝중이어서 나름 근접하지 안았나 교만한 마음을 부려도 봤지만
    그래도 2% 부족을 느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공방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노브와 댐퍼 디스크블럭등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선 댐퍼 사용이 용이 하고 여러가지 이용가능성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소스보다는 프리-파워에서 효과가있었고.. 

    절대적인 효과는 파워케이블에서 일어났습니다..

    방이 작아서 약간 붕붕대던 저역을 잡았거든요..
    첨엔 너무세게조여서 많이 없어지고 약간 경직된 저역이 나와서 약간 풀었습니다.. 

    사온지가 2주가 지나서 조금씩 조절 중입니다..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받은 노브.. 아 이게 물건입니다..

    셀렉터와 불륨에 달고 청취하는데.. 정말 우디한 , 그리고 매끄러운 중역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소스를 바꾼것, 프리를 바꾼것같은 극적인 효과가 났습니다..

    나만의 플라시보효과인지 의심스러워 제시스템을 잘알고있는 친구에게 들려주었습니다.. 

    그친구까지도 어.. 좋다.. 그리고 1시간 음악들었습니다..

    지금은 디스크블럭가지고 기기들의 공진포인트에 하나식 올려주고있습니다..
    중고 청진기하나구해서 기기에 대보면서요.. 이거 있으면 공진포인트 정확히 알수있어요..ㅋㅋ

    제가 귀대고 체크하는거보던 의사 친구가 줬습니다.
    이것의 효과는 공진포인트에서 나던 공진음이 그 자리에 올려논 블럭과 블럭주변을 체크해보면 현저히 줄어듬을 알수있습니다..

    제경우 그냥 올려놓았을때보다 블루텍으로 붙이면 더욱 효과가 있었습니다.

    다들 하는 이야기지만 저는 클럽우드와 관계 없습니다..
    그래도 좋은건 알려서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에 2주나 지난지금 해볼꺼 다해보고 적습니다..

    어쿠스틱시스템에서 나오는 룸튜닝제와 동일한 나무를 가지고 계셔서 그대로 만들어 시험해볼계획입니다..

    아.. 기대되고 재미있네요..

    5점
    clubWOOD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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