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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용



    ( 이한수님께서 '하이파이뮤직' - '나의 오디오라이프' 게시판에 8/29일에 올리신 글을
    허락을 득하고 여기에 옮깁니다. 진작 허락을 해주셨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사...
    특히 당사의 음핑고 블럭과 타사의 에보니 블럭을 한눈에 비교되는 사진까지 올리셔서
    더욱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이한수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악세사리가 선사한 잔잔한 행복  (이 한수)


    "행복은 욕구분에 만족도(행복=만족/욕구)"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욕구를 줄이던지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는 얘기인데 생활을 하다 보면

    수긍이 갈 만한 경험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얼마 전, 송** 선생님께서 흑단 악세사리를 게시판에 소개하셨고 이어 박**선생님께서도

    뽐뿌성 협찬글로 댓글을 달았었지요.


    두 분다 오디오 경력이 대단들 하실 뿐더러 한 분은 오디오 평론가로서, 또 한 분은 현역 지휘자로

    신망이 두텁다 보니 이 곳 저 곳 귀 동냥으로 오디오 공부를 하는 저 같은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그놈의 궁금증을 이겨 낼 재간이 없었지요.


    더군다나, 얼마 전 제가 사용하는 오디오에어로 캐피톨레 MK2 CDP의 3점지지 슈즈로

    아시아산 "에보니 흑단블럭"을 받쳐 재미를 봤던 터라 에보니보다 좋다는 "음핑고 블럭"에 대한

    소개글을 보니 지름신을 영접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소리가 좋아 진다면 과부 땡 빚이라도 낼 판국인데 개당 만 원짜리라 하니 경제적 부담도

    없고 해서 주저할 겨를도 없이 음핑고 블럭 3개를 주문 하고 말았지요.

    가격이 저렴하여 큰 기대감을 갖지 않았는데 막상 물건을 받아 셋팅을 해 보니 생각지도 않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어 음핑고를 소개해 주신 두 분께 감사의 인사도 드리고 제가 느낀 경험도

    소개할 겸 용기 내어 글을 올려 봅니다.


    음핑고 흑단 불럭을 구입 후 느낀 행복이라면,


    1. 포장까지도 정성을 쏟은 제작자의 마음씨가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주문한 음핑고를 받아 보니 값비싼 귀중품처럼 내용물을 이중상자에 정성스럽게 포장하였고,

    설명서가 첨부된 흑단 관리용 오일, 구매해 줘서 감사하다는 메모편지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오디오용 치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삼만 원짜리 물건이었지만 삼 백만 원짜리 물건을

    산 것 같이 정성스레 포장한 후 보너스 물품까지 보내 준 제작자의 마음 씀씀이가 신선한

    기쁨으로 밀려 오더군요.


    2.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장인 정신이 물씬 풍기는 물건에 감탄했지요.


    음핑고 블럭의 만듦새를 보면 분명 값어치 이상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에보니 블럭과 음핑고 블럭의 외관을 비교해 보니,

    에보니 블럭에 비해 음핑고 블럭은 무게가 무거울 뿐더러 육질이 치밀하여 서로 부딪쳤을 때

    "쨍"하는 금속성 소리가 나므로 나무라기 보다는 돌 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돌처럼 단단한 놈이라 가공이 장난이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모서리를 깎고

    개개의 물품 사이즈를 균일하게 유지한 만듦새를 보니 횡재한 기분이 들고 맙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명품이라고 불러도 과찬이 아니라는 생각이지요...^^*

    (사진 윗쪽 물품이 에보니, 아랫쪽이 음핑고 블럭입니다.)


    3. 소리의 변화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음핑고가 악기를 제작하는 재료로 사용된다는 선입견 때문인지, 아니면 실제로 소리가

    변화되었는지 구분하라면 자신은 없지만, 제한된 경험에서 주관적 체험이라는 전제로

    볼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소리가 많이 변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음핑고 블럭을 CDP의 슈즈로 사용 했습니다.

    거실바닥(마루 마감) → MDF 받침대 → 대리석 → 음핑고 블럭 → CDP의 순서로

    셋팅을 했으며 현재 동일한 스피커를 16개월 째 사용하고 있다보니 소리의 변화를

    조금은 알아 채립니다.


    음핑고 블럭 추가 후 변화된 소리라면,


    첫째, 연주 악기의 소리가 좀더 선명하고 악기간 소리의 이탈이 좋은 느낌


    둘째, 해상력이 증가하고 배경이 조용해지는 느낌


    셋째, 배음 특성이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품위있는 소리로 변했다는 느낌입니다.


    이상과 같은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유리로 만들어진 랙이나 대리석 등에 스파이크를

    받치고 소스기를 운용하시는 경우 음핑고 블럭을 슈즈로 추가해 보는 것도 흥미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디오....

    목돈을 들여 큰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좋겠지만 적은 돈을 들여 자잘한 변화를

    즐기는 것도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5점
    clubWOOD | 2022-01-17
  • 12
    오디오용

    거실에 있는 메인 시스템에서는 집중적으로 들어보지 못하고, 서재에 있는 서브에서 들어보았습니다.

    비교시 사용한 음반은 Ian Bostridge의 Schubert Schone Mullerin 입니다.
    전에 서브의 가장 큰 불만은 소리가 딱딱하고 메마르게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앰프 위에 콘과 블록을 쌓고, DAC를 올려 놓고 들었습니다.

    듣는 순간 소리의 변화가 바로 느껴졌습니다. 전에 금속 콘으로 받쳤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아주 윤기가 납니다. 보스트리지의 입안에 괴어있는 침이 발음 때마다 느껴지더군요.

    소리가 모든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ㄳㄳ

    5점
    clubWOOD | 2022-01-17
  • 11
    오디오용

    대한테크에서 제작한 음핑고 톤암이 장터에 나온 것을 보고 구입을 하였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대부분은 음핑고 톤암 이라는 아이템 자체를 몰라서 인지 장터에 나온지 몇일이 지나도록 팔리질 않았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는대도 ...

    연락을 해서 입금을 하고 대전에서 택배로 보내온 물음핑고 톤암을 받았다. 
    생긴것은 사진에서와 같이 잘 생겼다. 

    음핑고 톤암은 최소 두번이상 제작이 되었는대 초기형은 유니피봇의 바늘이 하늘을 향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유니피봇 암 본래의 하늘하늘한고역 재생이 좋다고 한다.

    본인이 구입한 음핑고 톤암은 숏암으로 바늘이 아래로 향한 후기 모델이다. 

    톤암 와이어도 별도 비용을 주고 카다스 제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바늘이 닿는 면에 실리콘 댐핑 오일을 넣어서 좀더 저역 재생에 유리하도록 개조를 했다. 

    아티 스케이팅이 자석의 척력을 이용하는 구조인대 이를 떼버리고 이론상 자력은 거리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균일한 안티스케이팅 을 줄수 없는 구조였다.
    이것을 SME에서 애용하는 무게추 방식으로 개조 했다. 좌우 에지무스도 조정할수 있게 했다.

    중요한 것은 음질인대 저역이 단정해지면서 양도 충분하다. 참 특이한 현상이다. 

    보통 저역이 단정 해지면 양이 주는대 음핑고라는 재질의 암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또한 단정하고 빈 배경이 깨끗한대 이런 성햐의 암들은 음색이 차갑거나 메마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나무 재질 특유의 단정 하면서도 자연스럼 목질의 배음이 살아난다.

    참 묘한 매력을 주는 톤암으로 이 톤암을 접하면서
    에보니가 아닌 음핑고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받침대나 스파이크는 물론 노브, 헤드셀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해서 효과를 확인해봐야 할것 같다.

    헤드셀은 음핑고는 아니지만 아프리칸 에보니로 야마모토에서 이미 출시를 해서 팔고 있다.

    이미 스테빌라이져는 시청을 통해서 그 효과를 충분히 확인을 했다. 

    아나로그에서 모든 요소가 음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을때 스테빌라이져의 영향은 상당하다. 

    음핑고 스테빌라이져는 시청을 한다면 빼고 들으면 심심하고 밋밋해서 음악의 맛이 많이 반감된다.
    결정적인 것은 음핑고가 아닌 어떤 재료로도 그 맛을 낼수가 없을것이라는점이 핵심이다. 

    생각 할수록 매력이 가는 재질이 바로 음핑고가 아닌가 싶다.

    5점
    clubWOOD | 2022-01-17
  • 10
    오디오용

    보내주신 MH 03 8개와 댐퍼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효과가 생각보다 좋아서 규격이 다른 것을 이용하여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처음에 공명을 목적으로 여러기기들 위에 올려 놓은 경우에 큰 차이를 느낄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젯밤 기기 아래에 위치 시켰을 때 상당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은 상황에 따라 다른 의견을 내시기도하겠지만 저의 경우는 시디피 아래 받힌 경우가 가장 소리 효과가 컸습니다.
    그 다음이 파워 였고요. 크게 변화 없는 것은 프리 였습니다.
    네모 블럭 보다 원형을 시도해 보고 싶었는데 이 때 재고 할인 판매문이 시야에 들어와서
    조금 큰 집성된 음핑고를 스피커 아래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음이 많이 변해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저역 특성이 좋아 졌고요.

    (어렵다는 베토벤의 현사의 저역이 아주 선명해져서 선율선을 잘 따라갈수 있었습니다. 

    베그 사주중단의 경우 저역이 많이 벙벙대는 녹음이었는데, 전혀 그렇게 들리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확고하게 들렸습니다.)

    탄탄한 저역이 바쳐주니까 중역과 고역이 선명해 졌습니다. 

    (중역대의 비올라가 잘 들립니다. 활 날리는 소리도 들리고요.)
    아직 고역에 깔깔한 것이 남아 있는데 이번 구매로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가 아주 넓어졌습니다.
    (악기들의 위치가 잘 살아나고 특히 바하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에 근거한 칸타타의
    합창 소리가 뭉치지 않고 올올히 방사되는 것을 느낍니다.)

    피아노의 또랑또랑함이 아주 잘 살아 납니다. 그리고 바이올린의 실체감도 훨씬 좋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랫동안 듣지 않고 버려두었던 여러 시디를 내서 들어 보느라고 어제 밤 3시까지 잠들지 못했습니다.
    악기의 배음이 잘 살아나고 끝에 힘이 붙어서 실연을 듣는 듯 했습니다.

    이거 물건이다. 하는 생각이 불끈 들었지요.
    여러가지로 개발하면 오디오 트윅을 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제 오디오 시스팀은 다인의 컨피던스 5 스피커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소스는 이케미 시디피, 인터는 김승욱 렉스 골드와 HGA의 최고급 은선이고요.
    프리는 첼로, 파워는 (웃기게도) 바쿤의 15와트 도시락통형 헤드폰 엠프를 씁니다.

    여기에 파워케이블은 오디언스, 스피커 케이블은 타라랩의 8n선을 씁니다.
    세상에서 가장 기이한 매칭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만족해서 씁니다.
    소출력 앰프의 그 아기자기한 맛에요.

    아무튼 다음과 같이 구매합니다. 다른 규격을 구매하여 실험해보기로 했습니다.

    MH 03 한개(지난번에 8개를 구매해서 1개 부족해짐)

    그리고 세일하시는 mpingo mini board 72*72*31을 재고 가지신 전부 그러니까 6개 인가요?
    구매하고 싶습니다.

    견적을 저의 메일 주소로 보내 주십시오. 확인 즉시 입금하겠습니다.

    그럼 융성하심을 빌면서,

    5점
    clubWOOD | 2022-01-17
  • 9
    오디오용


    (당사의 음핑고 제품들을 사용해보신 이현모님께서 어제 이메일로 사용소감을 보내오셨습니다.
    동의를 얻어서 아래와 같이 옮깁니다. 장문의 소감문을 귀한 시간을 들여서 보내주신
    이현모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프리카산 흑단(음핑고) 액세사리 사용기   –이현모-

    최근에 클럽우드(clubwood.com)에서 만든 아프리카산 흑단(음핑고)로 만든 케이블댐퍼,
    흑단콘, 흑단블럭 등을 제 오디오시스템에서 여러 가지 경우로 조합하여 본 결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디오에 관련한 진동의 흡수와 조절 등에 대하여서는 전문연구가가 아닌 문외한이므로,
    오로지 제가 자주 듣는 음악을 듣고서 비교하는 것으로 평가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제 오디오 기기는 모두 아폴로(자기부양장치)로 받쳐져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1. 먼저 
    음핑고 케이블 댐퍼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케이블댐퍼는 두 조각으로 되어 있고, 케이블을 가운데 끼우고 나사로 연결 조립하여
    흑단이 케이블에 닿은 부분의 조임상태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조임의 강약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났습니다.

    적당한 조임 상태에서 흑단케이블댐퍼를 인터선의 앰프의 입력 단자 가까운 쪽에 달아보았습니다.
    바이올린 독주곡[바하의 소나타와 파르티타, 셰링 연주]을 들어보았습니다.
    전보다 훨씬 바이올린 소리가 매끄럽고 윤기가 납니다. 거친 입자들이 거의 없어지네요.

    해상력이 더 좋아지면서 중고음의 음색이 예뻐졌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연주자가 활을 긋는 힘의 강약과 현을 누르는 손떨림, 통울림, 잔향 등이 아주 잘 살아납니다.
    그리고 무대를 전체적으로 뒤로 빼줍니다.

    저의 경우는 관현악의 무대가 두 스피커를 기준으로 하여 뒤쪽에 형성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면 저는 마치 실제 연주회를 객석에서 앉아 듣는 느낌이 듭니다.
    이후로 케이블댐퍼를 계속 장착한 상태입니다.

    2. 다음에는 
    음핑고 흑단 콘과 음핑고 흑단 블록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SIS 마에스트로 인티앰프는 본체와 전원부 2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흑단콘을 3점지지로 하여, 인티앰프의 전원부에만 받쳤보았습니다.
    기존의 자기부양방식의 아폴로에 비해 지나치게 소리가 또랑또랑해졌습니다.
    그래서 아폴로를 다시 받쳐놓았습니다.

    다음에는 MSB-Link DAC 아래에, 아폴로를 빼고 흑단콘을 3점지지로 받쳐보았습니다.
    기존의 아폴로에 비해 소리가 좀더 명료해졌습니다. 그리고 첼로와 피아노의 울림과 배음도
    더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DAC 아래를 흑단콘으로 받치고, 상판 위에 흑단블럭을 또 올려 놓아서 그런지
    피아노의 건반음들이 지나치게 또랑하게 들렸습니다.
    아마도 흑단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것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흑단콘을 빼고 아폴로로 밑을 받쳐보았습니다. 재미있게도 이때부터 흑단블럭의
    위력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쇼팽의 녹턴, 이반 모라벡 연주]를 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흑단블럭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들었습니다. 건반음 하나하나의 윤곽이 약간 흐려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MSB-Link DAC 상판에 흑단블럭들을 하나씩 추가로 보았습니다.

    상판에 올려 놓은 흑단블럭의 숫자에 따라 소리의 명료도가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모두 5개까지 올려 보았는데, 숫자가 많아질수록 더 또랑또랑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소리가 갈라지거나 뭉개지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피아노 소리를 들어보면, 흑단블럭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목질감에서 금속성으로 변해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피아노건반의 목질부분이 강조되다가 점차 햄머가 피아노의 강철현을  두드리는 것이 강조된다는 것이지요. 

    참 재미있네요.

    흑단블럭의 숫자를 조절해감에 따라 피아노의 소리를 원하는 쪽으로 변화시킬 수 있네요.
     저는 2개를 올려 놓은 때 음색이 좋았습니다. 이때의 소리는 마치 모라벡이 제 방에서 저만을  위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이 상태에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하이페츠 바이올린, 피아티고라스키 첼로,  루빈시타인 피아노 연주, 모노반]를 

    들어보았습니다.  하이페츠의 바이올린 소리가 그렇게 따뜻하게 들릴 수 가 없네요.

    다른 첼로곡[샤프란, 마이스키 연주]도 들어보았습니다.
     첼로라는 악기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면서, 따뜻하고 밝고 담백하고 명료한 소리가  방안에 가득찹니다. 

    아마 이 맛에 첼로를 좋아하나 봅니다.

     이 상태에서 바이올린 독주곡[바하의 소나타와 파르티타, 셰링 연주, 그로미오 연주]를  각각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바이올린의 자극적인 소리가 많이 없어지고, 현에 따른 각각의  음색들이 아주 감칠 맛있게 잘 표현됩니다. 

    그리고 음악에 몰입이 잘 됩니다.

    다음에는 첼로곡[라흐마니노프의 첼로소나타, 박경숙 첼로, 니나 코간 피아노]을 들어보았습니다.
    피아노의 명료하고 풍부한 울림에 이어 방안 가득히 첼로 소리가 풍부하면서도 또렷이 울려퍼집니다.
     그리고 고음으로 올라갈 때 정말 하늘하늘거리며 아련한 소리가 쭉 뻗어 올라가는 게  일품이네요. 

    마치 제방에서 두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 같네요.

    3. 흑단블럭과 비교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부빙가블록을 MSB-Link DAC 상판에 올려 놓고 주로  바이올린곡을 들어보았습니다. 흑

    단에 비해서 소리가 거칠었습니다.
    결국 MSB-Link DAC 상판에는 흑단블럭이 확고히 자리를 차지하고 1년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부빙가블록을 밀어내고 말았습니다.

    계속해서 관현악곡을 들어보았습니다.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첼리비다케 지휘], [브람스 교향곡2번, 첼리비다케 지휘] 등에서  악기군의 분리가 더 선명해지고, 

    개별 악기의 소리가 더 명료해집니다.  결국 오케스트라의 좌우, 전후, 상하 등의 전체적인 입체감이 더 살아납니다.

    그렇다고 소리가 거칠어지거나 퍼지거나 퍼석해지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특히 목관악기 연주시엔 예전부터 목관악기 재료로 흑단이 사용되어서인지, 목질감이 더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나무로 된 리코더를 불어본 기억을 떠올려서, 리코더곡을 들어보았습니다.
    플라스틱 리코더와 다른 나무로 된 리코더 특유의 음색이 잘 표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친 김에 좋아하는 [생상의 오보에소나타, 클라리넷소나타, 파곳소나타, 플루트 소나타 등] 곡을 더 들어보았습니다.
     연주자의 생생한 호흡소리와 악기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공기소리, 악기 주변의 울림,  그리고 악기 특유의 음색들이 

    아주 맑고 부드럽게 잘 표현이 됩니다.

    또 우리 전통 피리 독주곡 [산길]도 들어보았습니다.
    10년 전에 제게 피리를 가르쳐주셨던 강영근 선생님께서 최근에 연주하신 음반을 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마치 선생님께서 저 앞의 두 스피커 사이에 앉아 계신 채 피리를 부시는 것 같습니다.
    운지법과 입에서 만들어내는 입김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소리를 내는 대나무로 만든 피리의 특유의 떨림과 울림이 잘 살아납니다.

    4. 마지막으로 트랜스포트를 흑단 콘으로 3점 지지로 받쳐보았습니다.

    아폴로로 받칠 때보다 피아노의 표정이 잘 살지 않고 평면적으로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건반음이 무겁고 둔탁하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트랜스포트의 받침도 아폴로로  원상복귀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피아노의 표정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명료함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트랜스포트 상판에 흑단블럭을 하나씩  더 올려가면서 들었습니다. 

    여기서는 모두 4개의 흑단블럭을 올려놓았을 때, 제가 듣기에  명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아노음이 재생되었습니다.

    흑단콘은 각자 오디오시스템에 따라서 매칭이 잘 되는 기기는 다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현재 잘 맞지 않은 것 같지만, 많은 분들은 대형 전원부가 달린 기기나 또는 DAC, 또는 다른 기기 등에 잘 맞는다고 하더군요.

    5. 결론적으로 아프리카산 음핑고로 만든 흑단 댐퍼, 흑단 콘, 흑단 블럭
    오디오기기의 해상력, 입체감, 초점 등을 한차원 더 높여주어 전체적으로 더 세련되고 고급의 오디오 기기로 격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특유의 목질감을 적절히 섞어서 듣기 편안하고 매끄러운 소리를 만들어주는 훌륭한 액세사리로 여겨집니다.
     더구나 가격도 다른 액세사리에 비해 저렴하고, 간편하게 더하거나 빼거나 함으로서  자신의 오디오기기에서 다양한 시도를 

    쉽게 해볼 수 있어 진정 자신이 원하고 즐길 수 있는  오디오적 쾌감을 만들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오디오의 일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우 현재로선 흑단액세사리를 빼놓고는 지금보다 더 나은 음악을 저의 오디오에서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6.
     이제 3차원의 연주무대의 깊이감, 음의 잔향, 따뜻하면서도 탁트인 느낌, 우아하고 자연스런  악기들의 느낌, 

    특히 밝고 따뜻한 피아노음은 순간적인 타격음으로 해머가 현을 두드리는  소리를 내고, 

    또 거칠 것 없이 매끄럽게 공간을 현란하게 수 놓는 현악기의 공간감, 목관악기의 따뜻한 음색, 관악기의 힘차게 뻗어나옴 등등...
    좀 더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 가까이 갔다는 느낌에 가벼운 흥분과 행복감이 음의 향기와 함께 마음 속에서 피어 오릅니다.

    이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흑단액세사리를 개발해주신 사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사용중인 오디오 액세사리

    참고로 제 오디오는 앰프에는 대리석, 트랜스포트와 DAC에 각각 아크릴판이 받쳐져 있고,
    이것들은 또 부빙가콘 또는 부빙가 원기둥 등으로 받쳐놓았습니다.

     또 인티앰프의 메인앰프부와 전원부, 트랜스포트와 DAC는 각각 자기부양장치인  아폴로(아크릴원통 바닥의 자석과 부빙가원기둥 

    밑부분의 자석이 서로 미는 힘으로 부빙가 원기둥을 위로 밀어 올리는 받침)로 받쳐져 있습니다.

    인티앰프의 전원부 4개의 전해콘덴서 위에는 부빙가원기둥을 하나씩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상판 샤시와 트랜스포머 샤시 위에도 모두 4개의 흑단블럭이 놓여져 있습니다.
    트랜스포트 위에도 4개의 흑단블럭, DAC 위에 2개의 흑단블럭이 놓여져 있습니다.

     인클로져가 고무나무로 짜여진 삼사라스피커는 받침대와 기둥이 고무나무로 만들어진  스탠드를 쓰고 있고, 

    두꺼운 무쇠로 된 스탠드 상판 위에 블루택이라는 고무찰흙을  둥글게 뭉쳐 놓은 위에 스피커가 놓여져 있습니다.


    * 사용 기기

    소스기기 : CEC TL 2X, MSB LinkDAC3

    앰프 : SIS 마에스트로 진공관 인티앰프 Iv2

    스피커 : 관음음향 삼사라

    케이블류 : 오디오플러스 인터선 햄머, 스피커선 SEC 1433 등으로 재질은 모두 구리선입니다.
    앰프와 소스기기를 몇 년에 걸쳐서 내부 부품(콘덴서, 저항 등)과 배선 등을 고품질의 부품으로 교체해왔습니다.
    끝.

    5점
    clubWOOD | 2022-01-17
  • 8
    오디오용



    처음에 이 악세사리를 받아보고는 참 이쁘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들고와 집사람과 제 딸한테 보여주니...아빠 ...넘 이쁘다...
    하나는 아빠것, 그럼 하나는 내것하고 하나 들고 나가는 것을 얼릉 뺏아서 제가 챙겼지만요..^^*
    하지만 곧 제 딸이 압수해서 현재 어디에 감추어져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테스트도 인터선에만 국한되어 버렸네요.......ㅠㄴㅠ::
    시간되는데로 파워나 스피커선쪽에도 사용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금일 시청 음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일 시청 음반은 시간상 두음반만 가지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1. Chie Ayado -- Life
     그녀의 3번째 앨범으로 음악적 평가, 퀄리티 모든 면에서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앨범이다.



    2. ESPANA -- Decca (UK) SXL 2020 초반으로 오디오파일한테는 필요한 필청음반입니다.


    3. 조촐하지만 저의 시스템입니다.


    4. 인터케이블에 장착된 모습입니다.


    먼저 Chie Ayado 음반을 턴에 올려 놓고 감상을 했습니다.. 물론 모두 A-B-A 테스트를 했구요..

    그동안 약간의 문제점으로 들리던 Chie Ayado 아줌마의 입 크기였습니다..

    저희집 시스템에서 약간 입큰 개구리모양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자꾸 보여서
    미워보였는데, 댐퍼를 사용하고나니 그런 기분이 쌰악 없어지던군요..

    조임의 강도에 따라 Chie Ayado 의 입크기가 조절이 되면서 뒷배경의 정숙함과 밀도감 있는
    중음이 저의 몸를 감싸던군요...

    약하기는 하지만 저음에도 탄력을 주면서 부드러워지구요.

    일전에 흑단땜시 잔향의 무게감 증가나 음의 탄력이 너무 강해진것에 비한다면 이번의
    댐퍼는 조임의 강도에 따라 이 모든 것을 조절해 나갈 수 있다는 잇점이 보이던군요..

    두 번째로 ESPANA를 턴에 올려 놓고 감상을 했습니다. 제일 맘에 드는 것을 댐퍼의
    조임 강도에 따라 뒷 배경의 크기가 조절이 어느정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뒷배경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타악기의 리듬감이 한층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특히 총주부분에서의 뒷배경의 크기를 어느정도 적절하게 조절이 된다는 것은 거의
    압권이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쟈면 저의집 시스템에서는 댐퍼에 의한 진동감소로 뒷배경의 깨끗함과,
    무대의 깊이가 깊어지고, 특히 중음의 밀도감의 증가에 의한 두께감이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흑단 악세사리....어떻게 보면 병주고 약주는 것 같은 제품입니다..

    세상에 만병통치약이 없듯이 흑단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번에 clubWOOD 댐퍼는 저에게 찐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5점
    clubWOOD | 2022-01-17
  • 7
    오디오용

    택배로 받아본 케이블댐퍼가 생각보다 작고 앙징맞고 귀엽습니다.
    특히 복주머니가 그렇네요.^^

    그동안 여러가지 액세사리를 사용해왔기에 어느 정도 기대하고 사용했습니다.
    DAC 에서 앰프로 연결되는 인터선의 앰프쪽 가까이에 연결했습니다.

    그동안 인터선에는 블루택이라는 고무찰흙을 붙여두었는데,
    비교해본 결과 악기소리가 명징해지고, 거친 부분이 매끄러워집니다.
    흑단의 질감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오디오는 전부 아폴로라는 자기부양 액세사리로 받쳐져 있습니다.
    DAC는 MSB LINK DAC3, 앰프는 SIS 마에스트로 IV2 인티앰프,
    스피커는 관음음향의 삼사라입니다. 인터선은 오디오플러스 햄머입니다.

    끝으로 이렇게 재미있는 물건을 만드신 분과 이런 기회를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5점
    clubWOOD | 2022-01-17
  • 6
    오디오용

    오늘 물건을 받아 시청해본 간단한 사용소감입니다.
    한마디로 재미있네요.

    케이블에따라, 또 조임의 정도나 위치에 따라 소리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조그만한 액세서리 하나로 소리가 변하는걸 느끼니 신기합니다.

    현재 와디아16을 마크23.5L파워에 직결하여 듣고있습니다.
    케이블은 인터는 fa13s, 소스에는는 마사이, 파워에는는 공제케이블을 씁니다.

    제 경우엔 다른분과 달리 파워코드에 장착시 소리의 변화가 컸습니다.
    마사이파워코드의 소스쪽가까이에 장착시 제일 많이 변화를 느꼈습니다.
    fa13s의 소스출력단 가까이 장착시에도 차이가 느껴집니다.

    두개를 구입했기에, 위에 언급한 두군데에 동시에 설치를 하니 확연한 소리의 변화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소리의 변화는 약간 볼륨업되면서 전체적으로 좀 더 선명해진 느낌입니다.
    특히 거친 고음이 매끄러워집니다.

    나올 고음이 다 나오면서도 거친 입자가 걸러지는 느낌입니다.
    음악적으로는 라이브감이 좀 더 살아납니다.
    이는 스테이징이 좋아지는 것과는 좀 다른, 뭐랄까..
    묘한 음악적 뉘앙스가 더해지는 느낌(관리자님 표현이 참 적절한 것 같군요)입니다.

    전체적으로 케이블을 바꾼것같은 변화는 아니지만 그 케이블안에서 소리의 정제와
    순도를 높이는 데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음악성도 좀 더 좋아진 느낌이 듭니다.
    제 경험으론 조임을 타이트하게 하고 두군데 이상의 케이블에 설치하는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5점
    clubWOOD | 2022-01-17
  • 5
    오디오용

    (오디오인드림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기 위해서 관리자님께서 먼저 시청하신 글)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케이블 댐퍼는 케이블을 고정하여 불필요한 진동의 유입을 억제하는 악세사리입니다.
    올초부터 여타 사이트에서 몇차례 소개되어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단순히 케이블을 묶어 고정시키는 것으로 무얼 기대할수 있겠느냐는 의문을 저희도 가진바 있고 

    진동억제장치는 어떤 식으로는 효과가 있다는 믿음 또한 있기때문에 처음 이 장치를 접하고는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반델헐의 메인스트림 하이브리드 언밸런스 인터케이블과 파노라마 인터선 그리고 XLO PL1500선에 연결해서 소리변화를 들어보았습니다.  


    제작된 흑단 댐퍼는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6미리, 10미리가 있어서 굵기에 따라 여러 형태의 인터케이블에 적용할수 있고 

    뒤집으면 16미리로 가공되어 있어서 파워케이블에도 적용할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첫인상은 진동억제 악세사리에서 볼수 있는 배경의 정숙함을 케이블 댐퍼에서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얇은 장막이 걷히는 듯한, 해상력 있는 스피커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느낌이 납니다.  


    두번째로 뉴앙스가 묘하게 살아납니다. 

    파아노 타건시 펠트 터치감, 바이올린의 스윙, 보칼의 피니쉬 등 평소엔 귀기울이지 않으면 잘 느껴지지 않는 호흡이 상대적으로

    또렷히 다가옵니다.  


    테스트 상으로는 인터케이블이 파워선보다, 인터선 중에서는 가는 심선이 굵은 심선보다 변화가 더 컸습니다.


    일년전쯤 알미늄을 깎아서 실험해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느낀적인 있지만 이번 흑단 댐퍼는 케이블 진동 억제에 있어 

    가장 잘 설계된 형태가 아닌가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여러종류의 흑단 중 댐퍼같은 작은 구조에서는 음핑고(아프리카 흑단)가 제 역할을 하는군요. 

    다른 감나무과 흑단에 비해서 좀더 치밀하고 까만색입니다.  


    큰 비용이 드는 악세사리는 아니지만 랙 뒤에 얽혀있는 케이블을 정리하면서 중요한 신호경로에 설치해준다면 

    상당한 향상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5점
    clubWOOD | 2022-01-17
  • 4
    오디오용

    명품인 음핑고 보드의 신뢰성있는 믿음으로 음핑고 블럭의 간단한 추가사용기및 설치위치를 올려봅니다.


    저는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코드 4000과1200을 사용중입니다.

    음핑고 블럭을 앰프 상단 위치별로 여러곳에 올려놓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어느 위치든 소리의 성향이 바뀐다는것을 체험하게 되었고 오늘에서야 단단해지면서도 

    아나로그적인소리의 변화를 주는 정확한 위치를 찾았습니다. 


    코드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상단 코드 특유의 불빛이 보이는 둥근부분위치에 각각 MH-01 직사각블럭 3개씩 

    뒷부분 불빛이 보이는 일자부분에 MH-02 정사각 블럭을 각각3개씩을 올려 놓았습니다.

    더욱 단정해진 소리가 저를 만족시켜주었습니다.


    궁금하신분은 저한테 연락주세요 자세한 정보 제공 해드리겠습니다.

    5점
    clubWOOD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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